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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375 작성일 20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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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가지 직업체험으로 청소년 꿈 찾는다
- 영등포구, 이달 26일까지 청소년대상 ‘8인 8색 직업체험’ 실시
- 문래중 등 9개교 1천8백여 명 대상
- 경제․방송․IT 등 분야별 직업인이 학교 찾아 현장감있는 진로체험기회 제공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관내 초․중․고등학생 1천 8백여 명을 대상으로 ‘8인 8색 직업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8인 8색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2016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른 중․고등학교의 직업체험 수요 증가에 따라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종의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폭넓은 진로설계 및 선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제․방송․IT전자․예술․문화․디자인 등 총 8개 분야별 직업인이 학교를 찾는다. 학생과 학교 측은 원하는 분야의 직종을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지역 산업 특성을 기반으로 한 직업군을 중심으로 체험활동을 꾸려 눈길을 끈다. 여의도에 위치한 경제, 방송, 금융 등의 직업인과 문래예술창작촌의 예술가와 연계한 다양한 직업 체험 등이 진행되며 이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한 허브 역할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하고 심층적으로 적성과 흥미를 발견, 자기 주도적인 진로를 설계할 수 있게 된다.

구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11개교 2,120명의 학생들을 지원했으며, 이번 12월 9개교 1,881명을 추가로 올 한해 총 20개교 4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12월에는 스튜어디스,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등 8가지 직업 전문인들이 학교를 찾는다. 6일 문래중학교를 시작으로 8일 영남중학교, 당산서중학교 등으로 이어지며 20일 영신고등학교를 끝으로 9개 학교 일정이 마무리 된다.

한편 구는 △마을과 함께 찾아가는 진로원정대 △학교맞춤형 직업체험 등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맞아 다채로운 진로․직업 활동을 펼쳐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우리 지역 내 활동하는 직업인들이 직접 참여하기 때문에 현장감 넘치는 진로체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부서 교육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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