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조회수 402 작성일 2016.11.15
보도자료 상세보기 - , 제목, 내용, 부서, 연락처, 파일, 조회수, 작성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구청장과 함께 하는‘학교 현장 토론회’
- 영등포구, 지난 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관내 11개 중학교 대상 릴레이 ‘학교 현장 토론회’ 개최
- 학부모, 교사 등 교육관계자와 교육경비보조금 수요사업, 학력신장 방안 등에 대한 토의
- 현장의 다양한 의견 내년도 교육지원 시책사업에 적극 반영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오는 23일까지 관내 11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릴레이 ‘찾아가는 학교 현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 분야에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는 구민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학교 현장에서 학부모 및 교육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을 비롯, 담당 공무원 등 구 관계자들은 11개 중학교 토론회에 전부 참석해 학교마다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히 듣고 이를 내년도 사업운영계획 수립 시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4일 윤중중학교부터 시작한 토론회는 ▲여의도중 ▲문래중 ▲선유중 ▲영남중 ▲당산중 ▲대영중 ▲영원중 ▲양화중 ▲당산서중 ▲대림중 순으로 진행 중이며,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교장 및 교사 등 교육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 한다.

토론회는 사전에 학교 측에서 요청한 교육경비보조금 수요사업 신청 목록을 바탕으로 학력신장 방안, 혁신교육지구 운영 등 영등포구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유 토론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학교에서 요청한 교육경비보조금 수요사업은 프로그램, 환경개선 사업 분야 등 총 86개 사업이다.

프로그램분야는 ▲방과 후 학교 활성화 ▲방과 후 공부방 운영 ▲수학과 수준별 수업 ▲중학교 3학년 전환기 활동지원 ▲자유학기제 운영 지원 ▲독서활성화 ▲기초학력향상 프로그램 등 총 44개 사업, 환경개선 사업은 ▲CCTV교체 ▲화장실 환경개선 ▲냉·난방시설 지원 등 42개 사업이다.

이번 현장 토론회에서는 이들 사업에 대한 의견 외에도 혁신교육지구와 관련한 청소년 자치 동아리 지원 확대, 글로벌 리더십 및 학력 신장 특화 프로그램 운영 확대,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의 학부모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창구 마련, 중학교 학부모 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구는 이러한 학부모 및 교사 등 교육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 효율적인 자원배분을 통해 내실 있는 중학교 육성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이제 교육은 학교를 넘어 마을, 지역사회의 관심 등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내년도 교육지원 시책사업에 적극 반영해 모든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바르게 자랄 수 있는 교육도시 영등포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문의 : 교육지원과(☎2670-3842)
부서 교육지원과
파일

담당자 정보1

  • 담당부서 홍보미디어과
  • 부서전화번호 02-2670-7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