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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학아동      예방접종
     4 가지로     늘었어요!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초등학교 입학 아동의 각종 집단 감염 예방 및 개인 면역력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취학아동 예방접종 확인항목이 4종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추가된 예방접종을 포함해 접종을 받아야 할 항목은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5차, ▲IPV(소아마비)4차,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2차, ▲일본뇌염(사백신4차 또는 생백신3차) 등 4종이다. 

  아직 4종의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취학아동은 입학 전까지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예방접종 후 전산등록까지 마쳐야 한다. 

  예방접종 완료여부는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http://nip.cdc.go.kr)나 주소지 보건소, 예방접종 받은 의료기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종기록이 확인되는 경우 입학 시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예방접종을 완료했으나 접종기록이 누락된 경우는 접종받았던 의료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해야 하며, 전산등록이 불가능한 경우는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아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취학아동 예방접종 확인사업에 관한 문의사항은 영등포구보건소 예방접종실(☎2670-4766~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