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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포구, 서울시 자치구
 청렴시책 평가 ‘우수구’ 쾌거



 

- 2년 연속 서울시 자치구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시책 분야에서 우수구 수상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반부패ㆍ청렴도 향상을 민선5기 주요 현안사항으로 선정하여 구의 역량을 집결ㆍ추진한 결과 서울시 25개 자치구 및 16개 투자ㆍ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도 청렴시책평가에서 우수구(2위)에 선정됐다.

  청렴시책평가란 자율적인 청렴시책 추진을 유도하고 부패유발요인을 진단ㆍ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시립대 반부패연구소에서 지난 1년 동안 각 기관들이 추진한 청렴사업들을 각 평가과제별로 평가위원을 선정하여 전담평가한 것이다.

  구는 ▲부패예방ㆍ억제분야 ▲부패적발ㆍ처벌분야 ▲부패개선 환류 분야 총 3개 영역별 10개 과제의 평가에서 기관장 노력도, 청렴교육ㆍ홍보, 자체감사 역량강화, 청렴도 개선노력도 등 전반적인 평가분야에서 높은 청렴노력도를 보여 이같은 성과를 얻었다.

  구는 2010년에 이어 2년 연속 서울시 청렴시책 평가 우수구에 선정됨에 따라, 이제는 구의 청렴도 안정기반이 잘 구축되고, 청렴의지가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구는 서울시 청렴시책평가결과를 비롯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결과, 하도급 부조리개선, 120시민불편처리개선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시책평가와 하도급부조리 평가에서 각각 2위와 1위를 차지하여 장려구에 선정, 인센티브 지원금 5천만원을 획득했다.

  이밖에 구는 청렴하고 공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구청장 청렴방송 ▲청렴 비리신고센터 ▲공무원 행동강령 자율학습시스템 ▲민관합동 청렴캠페인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펼쳐 청렴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조길형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다.”며“앞으로도 구는 1,300여명의 전직원과 41만 구민이 함께 하는 현장행정을 통하여 소통과 화합으로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청렴시책을 펼쳐 청렴 1등 영등포 구현에 더욱더 매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의. 영등포구 감사담당관(☎2670-3007)

  한편 구는 지난 9월에 실시한 서울시 청렴시책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도 자율적제도 개선사업인 『한번 클릭으로 착공에서 하자까지 공사완성시스템』으로 최우수구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