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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305 작성일 201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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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국공립 어린이집 9곳 문 열었다
- 2개소 신축, 7개소 민간에서 국공립으로 전환해 3월 2일 개원
- 금나래(신길1동), 다온(대림3동) 등 총 386명 수용 가능
- 3월 현재 국공립어린이집 62개소 확충, 하반기에도 4개소 개원 예정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3월 2일 국공립어린이집 9개소를 개원해 부모들의 육아 걱정 덜기에 나섰다.

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갖춘 어린이집을 통해 질 좋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부모의 육아 부담을 해소하고자 매년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꾸준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을 통해 영등포구 국공립 어린이집은 2012년 26개소를 시작으로 2018년 3월 현재 총 62개소가 됐다. 구는 하반기 4개소를 추가 개원해 올해 총 13개소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개원한 어린이집은 △금나래(신길1동) △다온(대림3동) 신축 2개소와 민간에서 국공립으로 전환된 △창의나라(신길1동) △푸르지오(영등포동) △신길삼성(신길4동) △선유(양평2동) △아르미(당산2동) △드림타운(영등포본동) △이화(영등포본동) 7개소다.

이를 통해 총 386명의 아이들이 국공립 어린이집을 더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자녀를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보내기 위해 기다리던 부모들의 애로사항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이라고 구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신축 어린이집 2개소에는 어린이집의 다양한 정보와 아이들의 보육활동을 부모가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현관입구에 터치스크린 모니터를 설치하여 정보 접근성과 개방성을 높였다.

한편 구가 신축 물건지 및 전환 대상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찾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힘쓴 결과 지난해에는 총 19개소의 어린이집을 승인받아 서울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분야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신축뿐 아니라 기존 민간 및 가정어린이집의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을 확대하는 등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증가하는 공공보육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켜 보육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늘어나는 주민 복지 수요 충족과 공교육 강화를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질 좋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문의: 가정복지과(☎2670-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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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가정복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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