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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278 작성일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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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무공해 통학로’뜬다… 학교주변 일제 정비
- 영등포구, 학교 주변 △보행안전 △교통안전 △식품안전 분야별 점검 나서
- 43개 초·중·고교주변 불법 노점상, 무단적치물, 불법광고 등 특별 단속
-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23개소 위생 점검으로 안전 먹거리 조성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본격적인 새학기를 앞두고 학교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선다.

학교주변 불법 노점상부터 불량식품 등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학부모와 학생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구는 △보행안전 △교통안전 △식품안전 등 3개 분야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먼저, 3월 9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43개소를 대상으로 통학로 주변 불법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단속에 나선다.

등·하교 시간대에 인도를 막고 학생들의 보행에 불편을 주는 무단도로 점용자를 중점 단속하며, 상습적이거나 정비 불응자의 경우 강제수거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한다.

또, 추락사고 위험이 높은 노후 간판을 정비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음란·퇴폐적인 유해광고물 단속을 실시한다. 전단 및 명함광고, 선정적인 선전물 등을 무분별하게 배포하지 못하도록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청소년들의 탈선을 막고 쾌적한 통학로를 조성하고자 한다.

구는 학교주변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스쿨존으로 지정된 어린이보호구역 73개소 내 안내표지판, 과속방지턱 등 시설물 점검에 주력한다.

아울러, 개학과 동시에 아이들의 선호가 높은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류, 떡볶이, 햄버거 등 즉석섭취식품 등의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생들의 먹거리 안전도 놓치지 않고 점검에 나선다.

3월 2일까지 학교 매점과 주변 식품접객업소, 슈퍼마켓, 문구점, 편의점 등 어린이기호 식품 조리·판매업소 223개소 위생 점검을 진행한다.

학부모로 구성된 ‘식품안전지킴이’가 현장 점검에 나서며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여부 △정서를 저해하는 식품 판매 여부 △위생 취급기준 준수 여부 △고열량,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에 대한 지도·계몽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설레는 마음으로 새학기를 맞이할 아이들에게 불의의 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문의 : 가로경관과(☎ 2670-3787), 위생과(☎ 2670-4726)
붙임 : 영중초등학교 주변 정비 사진
부서 가로경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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