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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404 작성일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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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로 마을 활력 찾는다! 영등포구,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모집
- 오는 29일부터 2월 6일까지 접수… 취약계층 대상 총 24명 선발
-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사업 신규 추가… 마을가꾸기, 집수리 등 총 8개 사업 참여
- 1일 6시간 주 5일 근무, 급여는 시간당 7,530원으로 간식비, 수당 별도 지급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29일부터 2월 6일까지 ‘2018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2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자립을 위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일자리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자원재생 사업 △서민생활 지원형 △지역공간 개선형 3개 분야에서 총 8개 사업이 선정됐다.

방치자전거 수거 및 수리 사업에서부터 쪽방촌 내 도배, 장판 교체 등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 사업, 도림동 장미마을/대림1동 조롱박마을/문래동 목화마을 등 마을가꾸기 사업, 양평유수지 벼 재배사업, 문래동 공공공지 도시텃밭 가꾸기 사업까지 다양한 지역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중국동포를 포함한 외국인 주민을 위해 다문화 사업을 새로 추가했다. 한국어에 능통한 결혼이주여성(귀화자 포함) 3명을 모집하며 지역 내 어린이집이나 동 주민센터 등에서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근무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이다. 주 5일 1일 6시간 근무가 기본이며 65세 이상은 1일 3시간만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시간당 7,530원으로 1일 간식비 5천원과 유급주휴․연차수당은 별도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구민으로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 재산 2억 원 이하로 한정한다.

구는 취약계층을 주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노숙자나 청년(18세~34세)을 우선 선발하고 취업보호대상자, 여성세대주, 장기실업자, 휴․폐업자 여부, 부양가족 수 등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영등포구 홈페이지(www.ydp.go.kr) 공고 확인 후 신청서 및 기타증빙 서류를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는 2월 26일 각 사업부서에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명단은 영등포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 2670-4158)나 각 동 주민센터 일자리사업담당에게 문의하면 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경제활동도 하면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일회성 일자리로 그치지 않도록 맞춤형 취업상담과 채용박람회 참가 등을 유도하면서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게 돕겠다.”고 전했다.

문의 : 일자리정책과(☎ 2670-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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