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조회수 289 작성일 2017.12.26
보도자료 상세보기 - , 제목, 내용, 부서, 연락처, 파일, 조회수, 작성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영등포구, 어린이집 찾아가는 환경 인형극 운영
- 환경오염 감소 및 에너지 절약 실천 위한 ‘환경 요정 푸름이와 에너지맨’ 공연
- 10월부터 12월까지 총 12회 공연 진행, 692명 어린이집원아 참여
- 레크레이선, 인형극 주인공 포토타임 등 마련해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 높여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듯 어렸을 때 녹색생활을 습관화해야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지역 내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 인형극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어린이들에게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알기 쉽게 전달하고 차세대 그린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환경 인형극 사업을 추진했다.

10월부터 12월까지 12개 민간어린이집을 찾아가 공연을 진행했으며, 총 692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구는 환경 인형극 공연 전문 극단을 선정해 프로그램 기획력을 높이고 사전 레크레이션 등 재밌고 신나는 음악과 율동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인형극은 ‘환경 요정 푸름이와 에너지맨’으로 형광등을 켜놓거나 냉장고문을 열어두고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어린이들의 잘못된 습관을 바로잡기 위해서 환경 요정 푸름이와 에너지맨이 나타나, 환경오염 줄이는 방법을 알려주고 초록별 지구를 구한다는 내용이다.

인형극을 본 아이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친근한 인형 캐릭터로 호응을 유도하며 전달효과를 극대화시켰다. 어린이집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에너지 절약 및 환경오염 줄이기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비율이 92%로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에너지절약에 대한 개념을 갖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이다.

구는 인형극에 대한 수요를 바탕으로 향후 어린이집뿐 아니라 유치원까지도 공연을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환경오염 감소는 작은 생활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인형극을 통해 어렸을 때부터 에너지 절약 습관을 형성하고 그린리더로서 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환경과(☎ 2670-3471)
붙임 : 환경 인형극 사진
부서 환경과
파일

담당자 정보1

  • 담당부서 홍보미디어과
  • 부서전화번호 02-2670-7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