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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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1.27
가스사고 안전지대 영등포… 겨울철 가스점검 실시 | |
-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가스안전관리’ 추진
- 가스공급시설 73개소, 다중이용시설 30개소 대상으로 점검 실시 - 배관 결함, 가스누설 여부 등 화재발생 위해요인 사전 제거 최근 경기도와 인천에서 연이은 가스 누출사고가 발생해 가스시설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 등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가스안전관리’를 추진한다. 점검은 지역 내 가스시설 103개소 대상으로 가스안전공사, 서울도시가스 등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에 나선다. 구는 먼저 오는 11월 30일까지 가스운반업소 16개소와 차량 74대에 대한 점검을 완료한다. ▲안전수칙 준수여부 ▲가스안전교육 실시여부 ▲운반관련 불법행위 등을 단속해 가스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한다는 계획이다. 12월 16일까지 LPG 충전·판매소, 도시가스시설, 정압기 등 가스공급시설 57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며 ▲가스누설경보기 및 긴급차단장치 작동상태 ▲화재발생 위해요인 방치 여부 ▲용기보관실 관리상태 적정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2018년 1월 5일부터 2월 9일까지는 설 연휴를 대비해 전통시장, 종합병원, 쇼핑센터 등 다중이용시설 30개소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 겨울철에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가스사고 중 취급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80%를 차지했다. 구는 전통시장을 포함해 사고가 날 경우 피해규모가 큰 다중이용시설의 ▲배관 결함, 가스누출 여부 ▲안전장치 작동 여부 ▲LPG용기적정관리 여부 등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함으로써 부주의로 인한 가스 사고를 방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등 행정 조치를 취한다. 또한, 구는 가스사고대비 유관기관 간 24시간 비상연락·협조체계를 유지하며 한파특보 발령 시에는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가스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 발생위험도 증가했다.”며, “화재로 귀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가스점검을 비롯해 구민생활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 환경과(☎ 2670-3446) 첨부 : 점검사진 2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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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 환경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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