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조회수 332 작성일 2017.10.30
보도자료 상세보기 - , 제목, 내용, 부서, 연락처, 파일, 조회수, 작성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영등포구, 2017 서울시 자치회관 운영 평가‘우수구’선정
- 서울시 주관 자치구 자치회관 운영 평가 3년 연속 우수구 선정
- 신규 33개, 야간·주말 82개, 취약계층 대상 109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문래동 ‘목화마을장터’, 신길5동 ‘별별영화제’가 자치회관 우수사례로 선정, 나눔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호평 받아


영등포가 자치회관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한발 다가섰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지난 24일 서울시에서 25개 자치구 대상으로 실시한 ‘2017 자치회관 운영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5년, 2016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구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1년간 자치회관 운영실적을 대상으로 5개 분야 14개 항목 34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평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1차 서면평가(70%)와 2차 현장평가(30%)로 분리해 실시했으며, 서면평가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자치회관 운영 프로그램 ▲자치회관 시설 활용 등을, 현장평가에는 ▲자치회관 우수사례 모니터링이 진행됐다.

특히 현장 확인 평가위원을 대학교수, 주민자치 전문가, 시민단체 대표 각 2명씩 외부위원으로 구성해 심사의 공정성을 높였다.

구는 2017 구정 슬로건 ‘영등포의 미래! 구민과 함께! 사랑합니다.’아래 구민 모두가 주인이 되는 자치회관 운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섰다.

18개 동에서 주민 수요에 맞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33개를 신규 개설하고 야간·주말 프로그램(사업) 82개, 취약계층 프로그램(사업) 109개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중 문래동 마을특화사업 ‘즐거운 웃음과 따스한 정을 나누는 목화마을장터’와 신길5동 ‘별과 함께 하나 되는 별별 영화제’가 우리구 주민자치 프로그램 우수사례로 선정돼 주민 주도의 나눔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문래동 '목화마을장터‘는 문래창작촌이라는 지역 특색을 살려 예술인과 연계해 마을장터를 운영함으로써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주민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신길5동 ‘별별영화제’ 또한 영화상영과 별보기체험이 함께 어우러진 색다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친화형 프로그램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마을공동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주민참여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전을 위해 그동안 직접 발로 뛰며 참여해준 주민들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동행하는 열린 자치회관 운영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 자치행정과(☎ 2670-3171)
첨부 : 자치회관 프로그램 관련 사진
부서 자치행정과
파일

담당자 정보1

  • 담당부서 홍보미디어과
  • 부서전화번호 02-2670-7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