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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318 작성일 201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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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리 어렵지 않아요”…여성운전자 자동차 정비교실
- 영등포구,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여성운전자 자동차 정비교실’ 운영
- 엔진관련 주요 장치 점검 등 자동차관련 기초지식에서 현장실습까지
- 9월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선착순 50명 모집, 수강료 전액 무료


여성운전자라면 자동차 운전 중 발생한 위험사항에 대처방법을 몰라 당황했던 경험이 한 두 번쯤은 있을 것이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여성운전자 스스로 자동차를 점검 ․관리하고 유사시 응급조치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여성운전자 자동차 정비교실’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성운전자 자동차 정비교실’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여성운전자들의 안전운전 및 건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2006년부터 해마다 운영해오고 있다.
수업은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1일차에 자동차 정비 및 관리요령 등 필수적인 자동차 기초지식을 습득한 후 2일차에 안전운행을 도모하기 위한 현장실습을 병행한다.

우선 19일에는 영등포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엔진 관련 주요장치 점검 ▲자동차 전기 및 에어컨 관리 ▲타이어와 휠얼라이먼트의 중요성 ▲계절별 자동차 관리요령 ▲주행 중 발생하는 고장 및 교통사고에 대한 대처요령 등의 이론 교육을 진행한다.

20일에는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대림3동 유수지에서 자동차 내부 장치를 구별해보고 장치별로 체크 사항을 확인한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거쳐 교육을 마무리한다.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은 모두 서울특별시 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영등포구지회 현 정비사들이 직접 진행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9월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영등포구청 가정복지과(☎2670-3362)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차량 관리는 운전자의 생명과도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여성운전자들도 기본적인 관리사항들을 미리 알고 있어야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여성운전자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가정복지과 (☎2670-3362)
첨부 : 지난해 사진 2장
부서 가정복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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