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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330 작성일 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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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공원은 변신 중… 새 옷 입고 힐링 쉼터로
- 영등포구, 총 9억원 들여 9월~11월 영등포공원 시설 개선
-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및 공원등 교체‧CCTV 설치 등
- 음악분수 데크 정비 및 산책로 포장재 교체, 디딤돌 정비 등


늦은 밤 공원 산책하기가 불편했다면 이제는 그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영등포공원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낙후 시설에 대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하여 공원시설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영등포의 대표적인 도심 속 휴식처로 자리 잡은 영등포공원을 매년 지속적으로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수목을 식재하여 주민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고 있다.

2015년에는 장미원을 확대 조성하고 노후 놀이시설과 운동기구를 교체했으며 2016년에는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대형시계 설치 및 풋살장 인조잔디 교체 등 공원 내 시설을 새롭게 정비했다.

올해도 주민에게 최적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화장실과 산책로, 공원등 설치 등 다각도로 시설을 개선한다.

먼저, 노후되어 이용이 불편한 공중화장실을 최근 트렌드에 적합한 디자인으로 리모델링하여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이용자 중심의 쾌적하고 편안한 화장실로 재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철로변과 장미원 주변에 공원등과 CCTV를 보완 설치하고 기존에 단순경광등 역할만 하던 화장실 비상벨을 경찰서와 연계하여 설치하는 등 범죄 발생으로부터 주민 안전을 최우선 대비하고자 한다.

또한. 미관을 저해하는 담장 외관을 바꾸고 수목 생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보호판을 설치하는 등 공원경관 향상을 위해서도 힘쓴다.

이외에도 ▲음악 분수 데크 정비 ▲산책로 포장재 교체 ▲보행에 불편을 주는 디딤돌 정비 등을 통하여 하여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총 9억 6천만 원의 시비를 들여 영등포공원 보수정비사업을 시행하고 9월 중순 착공에 들어가 올해 11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이 영등포공원.”이라며, “주민 의견을 수렴해 영등포공원 시설을 개선하고 항상 찾고 싶은 힐링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푸른도시과 (☎02-2670-3757)
첨부: 영등포공원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계획안 2장
부서 푸른도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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