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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322 작성일 201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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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추석 전 공사대금 30억 앞당겨 지급
- 대금지급 처리기간 대폭 단축 통해 업체 자금난 해소
- 5일에서 3일로 단축 운영, 노무비의 경우 1일로 단축
- 50여개 업체 조기 지급 예정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추석을 앞두고 서민생활 안정과 직결되는 임금을 적기에 지급할 수 있도록 각종 계약에 대한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돕고 서민들의 임금을 적기에 지급하기 위한 것으로 대금 지급기간을 단축해 처리한다.

통상 공사․용역․물품 등의 대금은 업체가 계약내용을 이행․완료하여 기성 및 준공 검사를 신청하면, 구가 14일 이내에 최초 계약한 대로 수행했는지 여부를 검사하고 업체로부터 대금청구를 받아 5일 이내에 지급해 왔다.

그러나 추석을 앞두고 이 처리기간을 단축한다. 하자가 없는 공사․용역․물품의 경우 기성 및 준공검사를 9월 22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며 5일 이내 처리하던 대금지급을 3일 이내에 지급 완료한다.

특히 임금과 관련된 ‘노무비’ 는 1일 이내로 단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추석 전까지 선금을 필요로 하는 업체들이 있을 것을 고려해 선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업체에는 신청을 독려해 자금을 원활하게 순환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구는 이번 추석 이전에 약 50여개 업체에 30억 원의 자금이 조기 지급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자금의 조기지급을 통해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며 “이를 통해 주민들이 넉넉한 마음으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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