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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341 작성일 201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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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독감 무료 예방접종 확대… 만 5세까지
- 생후 6개월~12개월 미만 영아에서 59개월 이하 어린이로 확대
- 생애 첫 예방 접종은 9월 4일부터, 과거 2회 이상 접종은 26일부터 실시
- 전국 위탁의료기관 또는 영등포구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보건소는 59개월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9월 4일부터 2018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접종은 지난해 시행된 12개월 미만 영아 접종보다 대상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2012년 9월 1일~2017년 8월 31일에 태어나 생후 6개월이 지났다면 모두 무료 접종 대상이다.

접종은 과거 독감 예방접종 횟수에 따라 접종 시작일과 접종 횟수가 다르니 먼저 자녀의 과거 접종 이력을 확인해야 한다.

올해 처음 독감 예방접종을 받거나 과거 접종시 1회만 접종받은 어린이는 9월 4일부터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하고, 과거 예방접종시 2회 접종까지 완료한 어린이는 9월 26일부터 1회만 접종하면 된다.

접종은 주소지 관계없이 예방접종 수첩만 지참하면 전국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nip.cdc.go.kr)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구는 어린이와 보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까지 방문하지 않고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관내 64개의 의료기관을 위탁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영등포구보건소 홈페이지(http://www.ydp.go.kr/health)에서 지정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으며 생후 36개월을 기준으로 나이에 따라 백신 용량이 0.25㎖, 0.5㎖로 다르므로 해당 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현황을 확인한 후 방문하면 된다.

단, 외국인 등록번호와 주민등록번호 미발급 어린이는 보건소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생후 59개월 이하 어린이의 경우 독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의 위험이 커 건강관리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며,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되는 12월 이전에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 예방접종을 완료하여 건강한 겨울을 나기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건강증진과(☎2670-4766)

첨부: 어린이 독감 무료 예방접종 사진 1부.
부서 건강증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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