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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326 작성일 201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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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병 이해하는 ‘열린 마음건강 아카데미’ 개최
- 영등포구, 정신보건법 개정에 따른 정신건강이해 교육 ‘열린 마음건강아카데미’ 개최
- 9월 15일 정신질환자에 대한 초기 대응방법 및 행동지침 등 심화과정 진행
- 민관 역량 강화 통해 지역사회 내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기대


마음의 병을 가진 이웃을 만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구민 누구나 정신건강의 기초를 이해하고 함께 마음의 병을 가진 이웃을 돌보자는 취지에서 ‘열린 마음건강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열린 마음건강 아카데미’는 최근 정신보건법 개정으로 인한 정신질환자 대규모 병원 퇴원으로 예상되는 지역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영등포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건강복지 실무분과에서 마련한 교육이다.

지난 8월 25일 여의도 소재 영등포50플러스센터 강당에서 동 주민센터 복지상담관 및 복지플래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관련기관 실무자, 구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기초과정이 진행됐다. ▲알코올중독에 대한 이해 ▲자살시도에 대한 초기 대응방법 ▲우울증, 조현병,강박증에 대한 이해 ▲도박중독에 대한 이해라는 내용으로 강의했다.

2차 심화과정은 오는 9월 15일(금) 2시부터 영등포 50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된다. 1차 과정에서 조금 더 심화된 내용으로 구성해 ▲정신질환자
에 대한 초기 대응방법 및 행동지침 ▲치매 및 장기요양등급판정에 대한
기준과 대응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18개 동주민센터 복지상담관 및 복지플래너, 동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하며 관심있는 구민도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이메일(ydpwelfare@citizen.seoul.kr)
또는 전화(☎2670-3948)로 하면 된다.

구는 지역사회 내 정신질환자에 대해 개입하는 동주민센터 복지상담관과 복지플래너, 동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와 민관 네트워킹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정신건강의 기초를 이해하고 복지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내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되길 바란다.”며 “민관 복지파트너십을 확립해 정신질환자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 복지정책과 (☎ 2670-3946)
영등포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2670-3948)
첨부 : 관련사진 1장
부서 복지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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