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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316 작성일 201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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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안전 부모가 직접 챙긴다...‘맘마미아안전교실 운영’
- 영등포구,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연극으로 진행하는‘맘마미아 안전교실’
- 학부모들이 직접 연극단을 꾸려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
- 20개 초등학교 1학생(1,900여 명) 대상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아이의 안전을 위해 학부모와 함께 직접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영등포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 안전연극단 ‘맘(Mom)마미아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맘(Mom)마미아 안전교실’은 학부모들이 연극단을 꾸려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급별로 안전교육을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강의식 교육방법에서 벗어나 초등학교 1학년 눈높이에 맞춰 진행하는 ‘안전연극교실’이다.

안전교실은 9월 11일 서울영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 6일까지 총 20개 초등학교의 95개 학급(1,900여 명)을 찾아가 진행된다.

연극 제목은 ‘마법가루는 위험해!’이며, 식품안전으로 불량식품을 멀리하며, 편식하지 말고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건강해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2016년 영등포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되며 시작한 사업으로 작년에는 학교폭력예방(친구간 괴롭힘)을 주제로 운영했으며, 그 결과 학교의 교사 및 학생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다.

특히 연극방식을 활용하여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수업으로 진행한다는 점과 아이들 안전에 가장 관심이 많을 학부모들이 직접 전문 교육을 받은 후, 대본작성부터 수업까지 진행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4월 ‘맘마미아 학부모 안전연극단’ 2기를 모집한 후, 약 4개월 간 다양한 주제의 안전교육부터 지역의 연극단과 함께하는 전문 연극교육까지의 과정을 담아 마을교사 양성과정을 운영하였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흥미로운 연극식 교육이 아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혁신교육지구를 통한 마을-학교 연계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영등포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문의 : 영등포구청 교육지원과(☎2670-4143)
첨부 : 사진 2장 (2016년 ‘맘마이아 안전교실’ 운영 사진)
부서 교육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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