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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325 작성일 201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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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로 보행자 방호울타리 대거 설치로 무단횡단 막는다
- 영등포구, 신길로 구간 1,400m에 보행자 방호울타리 대거 설치
- 우신초교, 대형병원, 아파트 등 유동인구·교통량 많아 보행환경개선 필요해
- 무단횡단으로 비롯된 교통사고 예방할 것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교통특별정책의 일환으로 신길로 일대에 보행자 방호 울타리를 설치해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신길동과 대림동을 잇는 신길로는 아파트, 초등학교, 대형병원 등의 주요 소재지로 평소 유동인구와 교통량이 상당히 많은 곳이다.

잦은 무단횡단으로 비롯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구는 신풍역 교차로 회전부에 방호울타리와 횡단보도 설치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앞선 노력에 더해 구는 신길로 구간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방호울타리를 대규모로 설치해 보행안전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방호울타리는 주민들의 무단횡단을 막으면서, 동시에 인도를 침범하는 차량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는 효과도 있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설치 구간은 신길로 약 3,000m 구간 중 1,400m 구간 차도와 보도 사이이다. 공사를 위해 서울시 보조금 2억 5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6월 말 공사를 완료했다.

방호울타리는 서울시 공공시설물 표준 디자인을 선정해 기존 시설과 조화를 이루고 가로미관을 해치지 않도록 했다.

이외에도 구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교통사고 발생 위험지역, 무단횡단 잦은 곳 등을 검토해 개선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무단횡단을 유발하지 않도록 도로 안전시설물을 확충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도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주민 각자가 갖춰야 할 안전의식과 법규준수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 도로과(☎2670-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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