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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384 작성일 20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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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JOB자’영등포구,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사업 추진
- 전문직업상담사의 구직상담부터 취업알선, 사후관리까지 체계적 지원
-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 누구나 이용가능
- 2월부터 영등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결혼이민자의 취업지원 강화에 나섰다.

영등포구는 문화적 차이와 언어소통의 한계 등으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오는 2월부터 ‘취업을 JOB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취업을 JOB자’ 는 결혼이민자 구인구직을 체계적으로 알선․지원하여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에 기여하고자 영등포구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사업내용은 ▲전문직업상담사의 구인처 발굴 ▲구직자 상담 ▲동행면접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기초소양교육 ▲취업 알선 ▲사후관리 등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결혼이민자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영등포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공상길)에서 운영하며, 센터에는 전문 담당인력 2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구는 구인업체를 직접 찾아가 결혼이민자를 위한 업체를 발굴하고, 구직자 초기 상담자료를 DB화하여 구직자가 희망하는 근로조건과 50%이상 일치하는 구인업체가 있을 시 취업정보를 제공하여 취업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결혼이민자 면접 시 동행면접을 진행하여 면접장소를 안내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어 취업확률을 높일 계획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라면 누구나 취업지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02-845-5433)로
문의하면 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이용자중심의 맞춤형 취업지원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업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문의: 영등포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02-845-5433)
첨부: 영등포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취업지원서비스 관련 사진 3부.
부서 다문화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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