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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423 작성일 201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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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즐기는 특별한 야시장으로 오세요
- 26일 오후 5시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 앞마당에서 ‘영등포 달시장’ 열려
- 물쟁이 자전거, 물총놀이, 물풍선 맞기, 워터 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행사 마련
- 수공예품 판매 및 만들기 체험, 건강한 먹거리, 각종 공연 등도 진행



유난히 무더웠던 올여름, 막바지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특별한 야시장이 뜬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26일 금요일 오후5시부터 9시까지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하자센터) 앞마당에서 ‘영등포 달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등포 달시장’은 2011년 지역 내 사회적 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장터로 출발해 현재는 협동조합, 마을기업, 문화예술인, 지역 주민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소통과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달시장은 달마당, 살림마당, 축제마당 등 3개 마당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올해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마을장터’라는 슬로건 하에 5월 온가족, 6월 아빠를 위한 달시장에 이어 8월에는 아이들을 위한 달시장으로 꾸며진다.

◇ 막바지 무더위, 물놀이로 싹~!
8월 달마당에는 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가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여러 물놀이 체험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자전거 페달을 돌리면 물이 분수처럼 뿜어져 나오는 물쟁이 자전거, 물총놀이, 물풍선 던지기, 물기둥, 워터 슬라이드 등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들로 올여름 막바지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보자.

◇ 눈과 귀와 입 모두 즐겁다…오감만족 달시장
달마당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겼다면, 살림마당과 축제마당에서 오감을 만족시켜 보는 건 어떨까.

이곳에서는 예술가, 지역주민들이 제작한 양초, 인형소품 등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아트마켓과 방문객들이 미니어처가구, 액세서리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수공예공방 코너가 기다리고 있다.

행복한 돌봄협동조합, 협동조합 노느매기, 마을기업 사랑뻥뻥사랑 등 영등포 사회적경제기업들과 주민들의 만남의 장도 놓치지 말아야 할 달시장의 묘미다.

야시장에 맛있는 먹거리도 빠질 수 없다. 허기를 달래줄 즉석 먹거리와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반찬가게 등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흥겨운 분위기를 더해 줄 각종 공연도 함께 한다. 6시 ‘삼치와 이기리’ 팀의 건반과 기타연주를 시작으로 7시에는 아이들을 이야기 바다 속으로 빠뜨릴 ‘이야기꾼의 책 공연’, 8시에는 ‘여자들 피리피그’ 밴드가 아기자기하고 편안한 공연을 선보인다.

다음 달시장은 9월 30일 ‘엄마’를 위한 주제로 주민들 곁을 찾아올 예정이며, 영등포 달시장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dalsijang.kr/) 및 블로그(http://dalsijang.blog.me), 일자리정책과(☎ 2670-4105)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각종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로 가득한 영등포 달시장에서 많은 주민들이 올여름 막바지 물놀이도 즐기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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