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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606 작성일 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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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가지 출산 혜택, 신청서 한 장으로 모두 누린다
- 영등포구, 31일부터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시행
- 출생신고 시 통합신청서만 제출하면 가정양육수당 등 출산관련 수혜서비스 일괄처리
- 임신․출산 서비스 사전안내 목록 제공으로 서비스 누락 방지


앞으로 출생신고 시 신청서 한 장이면 출산 관련 각종 혜택을 한 번에 받을 수 있게 된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31일부터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출생신고 시 동주민센터에 하나의 통합신청서만 제출하면 양육수당, 출산장려금 등 출산 관련 7가지 수혜서비스 신청이 한꺼번에 처리되는 제도다.

출산 관련 7가지 서비스는 전국 공통 서비스인 △가정양육수당 △다자녀 공공요금(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감면 등이며, 영등포구 자체 서비스로는 △출산 장려금 지원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 △유축기 무료대여 등이 있다.

신청은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갖춰 신생아의 주민등록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출생신고와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휴대폰 문자나 전화로 알려준다. 단, 다자녀 가정 공공요금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고객번호를 알고 있어야 한다.

구는 이외에도 임신 준비부터 출산까지 누릴 수 있는 각종 서비스 목록을 혼인신고자, 임산부, 출생신고자 등에게 사전에 안내해 서비스 누락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후조리비 지원 ▲장애인가정 출산 지원금 지원 ▲유축기 대여 등 41종의 출산 관련 서비스와 ▲임산부 건강검진 ▲태아 기형 검사비 지원 ▲출산준비교실 등 22종의 임신 관련 서비스 사전 안내 목록을 확정했다.

사전 안내 정보 목록은 동주민센터, 보건소 등에서 안내 받을 수 있으며, 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정복지과(☎2670-3351)이나 관할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시행으로 주민들이 출생신고 후 일일이 개별기관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서비스 누락사례를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한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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