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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445 작성일 201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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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도 보건소는 무휴…명절 종합대책 추진
- 영등포구, 의료․청소․안전 등 각 분야별 설 종합대책 가동
- 연휴기간 보건소 비상진료상황반 운영, 지역내 당번 의료기관 지정
- 9일부터 폐기물 수거, 연휴내내 청소상황실 운영해 주민불편 최소화
- 재정비구역, 공사장, 가스공급시설 등 안전점검 통해 각종 사고 및 재난 예방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설을 앞두고 명절연휴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나섰다.

주민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료, 청소, 안전 등 각 분야마다 세부계획을 마련하고 연휴가 끝나는 11일까지 추진키로 한 것이다.

□ 설 연휴 보건소 비상진료반 운영
우선, 보건소는 6일(토)부터 10일(수)까지 비상진료상황반을 운영하여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안내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총괄한다.

아울러, 설 당일인 8일(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 1층 검진센터에 비상진료반(☎ 2670-4842)을 편성해 환자 진료와 응급환자 이송 등을 수행하며 연휴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게 된다.

또한, 보건소 외에도 지역 내 종합병원과 의원 등 의료기관 40개소와 휴일지킴이 약국 200개소가 연휴 동안 운영된다. 비상 의료기관과 약국은 구청 홈페이지(www.ydp.go.kr)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 (www.ydp.go.kr/health/main.do)와 비상진료상황반(☎ 2670-3000)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 9일부터 쓰레기 수거한다
자원회수시설이 연휴동안 휴무함에 따라 7일(일)과 8일(월)은 생활폐기물과 음식물쓰레기 수거가 중단되며, 재활용품은 8일(월)과 9일(화) 이틀간 중단된다.

따라서 이 기간에는 생활쓰레기 배출을 자제하고, 음식물쓰레기와 재활용품 혼합배출 금지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구는 대신 연휴 내내 청소대책상황실을 운영해 무단투기 단속과 폐기물 민원접수 및 처리를 통해 쓰레기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로 한다는 방침이다. 또, 연휴 이후에는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청결한 상태로 복구할 예정이다.

□ 연휴에도 안전은 무휴
각종 재난과 재해, 사고 등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관리 대책도 마련했다.

구는 먼저 ▲재정비구역 공가 등 73개소 ▲주요 공사장 45곳 ▲보도육교 등 도로시설물 12개소 ▲가스공급시설 48개소 ▲공원 및 마을마당 65개소 등을 대상으로 화재발생이나 안전조치 여부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하고, 시일이 걸리는 사항은 응급조치 후 별도 대책을 마련해 안전조치를 하게 된다.

또한, 연이은 한파에 대비해 연휴 동안에도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한파특보 발령시에는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비상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즐거운 설 명절을 맞이해 주민 모두 안심하고 편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구에서는 각 분야별로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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