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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447 작성일 201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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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전문가가 공원으로 찾아간다…2080프로젝트 운영
- 운동강사가 매주 영등포공원 등 7곳 공원에서 걷기와 근력체조 등 교육
- 프로그램 시작, 중간, 종료 건강검사 통해 개인별 맞춤 관리 제공
- 2월 1일~29일까지 참여자 총 400명 선착순 모집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나 건강 관리를 다짐했지만 혼자서 실천이 어렵다면 가까운 공원을 찾아 운동 전문가가 알려주는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보건소가 꾸준한 운동과 맞춤형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건강영등포 2080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세의 건강을 80세까지 이어가자는 의미를 담은 이 프로젝트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야외공원에서 걷기와 근력체조 등의 운동에 참여하도록 하는 무료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이 규칙적으로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야외 활동하기 좋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두 번씩 오전 10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하는 장기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것이다.

장소는 ▲양화한강공원 ▲안양천 오목교 아래 ▲대림동 다사랑어린이공원 ▲문래공원 중앙광장 ▲영등포공원 원형광장 ▲신길근린공원 ▲당산공원 등 총 7곳의 공원으로 선정했다.

각 장소마다 50여명씩 총 4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전문 운동강사의 지도에 따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본적인 걷기운동부터 근력체조, 스트레칭 등을 체계적으로 가르쳐주고, 프로그램 진행일마다 안내 문자메시지도 발송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도 한다.

또한, 매일 운동량과 식단을 기록할 수 있는 수첩을 주고 영양교육 등 다양한 건강생활 정보도 제공해준다.

무엇보다 프로그램 시작 전, 진행 중, 종료 후 세 번에 걸쳐 혈액검사와 체성분 등 검사를 진행해 개인별 맞춤 관리를 한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프로그램 참여 전후의 콜레스테롤과 혈당수치지방, 근육 등을 비교해 건강 향상도를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비만 관리 프로그램이나 식생활정보센터 등에 연계해 건강관리를 돕는 것이다.

모집은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장소별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전화(보건지원과 ☎ 2670-4910, 2670-4790)로 신청하면 된다.

엄혜숙 보건소장은 “운동은 평소에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혼자서는 꾸준히 하는게 어렵다. 따라서 지역주민들은 구에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적극 이용하여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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