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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659 작성일 201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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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바람개비로 일으키는 태극기 물결
- 광복 70주년 기념 구청광장, 당산공원 등 태극기 바람개비 100개 설치
- 10일 구청광장에서는 소형 바람개비 1천개 나눠주며 태극기 홍보 캠페인
- 신길1동에 태극기 거리 조성해 200백여개의 태극기 연중 게양
- 청소년 대상 태극기 알리미 서명운동 실시해 1천명 목표로 추진 중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구청 광장, 공원, 건물, 도로를 태극기 물결로 채운다.

구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들에게 태극기 게양을 홍보하기 위해 지역 곳곳에 태극기 바람개비, 대형 태극기 등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10일 구청 광장과 당산공원, 영등포아트홀 앞마당에 1.5m 크기의 대형 태극기 바람개비 총 100개를 세운다. 설치된 태극기 바람개비는 이달 말까지 볼 수 있다.

같은 날 오전 11시에는 소형 태극기 바람개비 1천개를 나눠주는 태극기 홍보 캠페인을 당산공원에서 개최한다.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의 봉사자들이 태극기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어 나눠주며 태극기 달기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연중 200여개의 태극기가 펄럭이는 ‘태극기 거리’도 만든다. 위치는 신길1동의 대신시장과 영신초등학교, 신길1동 주민센터 주변 도로 5㎞ 구간이다. 이곳에 이달부터 상시적으로 가로기 형태의 태극기가 걸리게 된다.

이 외에도 구청 건물 바깥벽에 초대형 태극기(13m×8m)를 설치하고, 동 주민센터와 아파트, 주택가, 상가 지역 등을 중심으로 태극기 게양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청소년 태극기 알리미! 70일간의 태극기 물결운동’도 펼쳐왔다. 이 운동은 현충일부터 시작해 광복절까지 70일간 이어지는 태극기 바로 알리기 캠페인이다.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서명을 받고 태극기 스티커를 나눠주며 태극기를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한다. 지금까지 600여명이 태극기 물결운동 서명에 동참했으며, 앞으로 광복절까지 1천명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은 해이다.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전 구민이 다함께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서 홍보전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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