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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588 작성일 201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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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늘어난 예술인, 문화 즐기는 지역주민…모두 好好
- 영등포구, 이달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추진
- 메르스로 침체된 문화예술계는 공연기회 확대로 활력 되찾아
- 지역주민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주민의 문화 감성을 키우고 예술분야 일자리 활성화에도 나선다.

구는 메르스 사태로 인해 침체된 문화예술계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이달부터 11월까지 ‘어르신과 어린이를 위한 영상제작 교육’과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예술인들에게 공연 참여 기회를 더 늘려 일자리 활성화 효과를 얻겠다는 취지이다.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어르신,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 눈높이에 맞춰 찾아가는 교육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어르신과 어린이를 위한 영상제작 교육’은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영상 주제 선정 ▲카메라 사용법 ▲등장인물 연기 ▲촬영 등 영상제작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어르신과 어린이는 감독과 등장인물이 되어 한 편의 영상물을 완성하고 발표회에도 참여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는 9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초, 중, 고등학교에 찾아가 선보인다.

바이올린, 클라리넷, 호른, 마림바, 팀파니 등 전문 오케스트라 단원이 클래식 연주를 들려주게 된다. 대중가요에만 익숙한 청소년들이 클래식이라는 장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구는 전망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분야 일자리 늘리기와 지역주민 문화기회 확대라는 두 가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화예술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학교는 문화체육과(☎ 2670-31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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