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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710 작성일 201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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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메르스 확산방지 총력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보건소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구청장을 대책본부장으로 하여 매일 오전 8시 30분 구․동 5급 이상 전 간부진이 모여 대책회의를 개최해 메르스 진행 현황과 추진 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확산방지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한다.

관내 자가격리자에 대해서는 1인 1담당공무원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매일 2번 이상 확인을 통해 확산을 방지하고, 물품 지원 등을 통해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시설인 공원, 놀이터, 학교, 어린이집 부근 및 영등포역과 신길역 등에 대해 방역소독 작업을 수차례 실시하고 있다.

구 홈페이지에도 메르스 질병 정보와 감염병 예방수칙, 국민안심병원을 안내하고, 관내 700여개 병․의원에 메르스 의심환자 내원시 행동 지침을 배포했다.

또한 18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학교, 경로당, 주요 관공서 등 다중 밀집지역에 질병 예방 수칙 안내 리플릿을 배부했다.

그리고 발열, 기침 등으로 인한 내방민원을 위해서 보건소 1층에 상담실과 검사실을 만들어 진료상담을 실시하고, 동주민센터 및 구청 민원실, 경로당, 체육시설 등에는 손소독제를 비치했다.

아울러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각종 교육 및 행사는 메르스 발생 상황 종료시까지 자제하도록 했으며, 부득이 행사를 진행할 경우에는 손소독제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영등포구 중동호흡기증후군 대책 본부는 메르스 환자와 접촉했거나 의심자가 아닌 분이 메르스 발생지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 메르스 의심증상이 있거나, 확진자와 접촉이 있은 후 발열,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먼저 병원을 방문해 의사의 진료를 받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켜주기를 당부했다.

참고로 6월 16일 현재 영등포구에는 총 4곳의 국민안심병원이 지정돼 운영 중이다. ▲영등포병원(당산동3가) ▲명지성모병원(대림2동) ▲한강수병원(양평동1가) ▲여의도 성모병원(여의도)이다.

메르스와 관련한 문의는 메르스 핫라인(☎109), 서울시 메르스 핫라인(☎02-120), 영등포구 메르스 콜센터(☎02-2670-49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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