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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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05.18
영등포구, 음식점 시설개선비 저금리 융자지원 | |
- 음식점 시설개선 및 모범음식점 육성위해 2억원 식품진흥기금 마련
- 1년 거치 2~3년 균등분할 조건으로 연1~2% 저금리 융자지원 - 자격대상은 지역 내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업소, 담보설정 등 가능해야 지역 영세 음식점의 낡은 시설을 고치는데 드는 비용을 저리로 빌려준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보건소는 음식점 시설개선과 모범음식점 육성을 위해 2억원의 식품진흥기금을 마련해 연1~2%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금은 목적에 따라 ‘시설개선자금’과 ‘모범음식점 육성자금’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시설개선자금은 오래된 시설을 수리하거나 대형냉장고처럼 영업에 필요한 기계 등을 설치하는 데 드는 비용을 지원하며, 총 비용의 최대 80%까지 영업소당 1억원 이내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주로 식품제조업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위탁급식영업소 등을 대상으로 한다. 모범음식점 육성자금의 경우 시설 수리는 물론 음식문화개선 또는 메뉴 개발, 홍보활동비 등을 지원하기 때문에 시설개선자금보다 탄력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영업소당 5천만원 이내로 지원하며, 대상은 모범음식점에 한한다. 금리는 시중 은행보다 저렴한 연1~2% 수준이며, 자금 종류에 따라 1년 거치 2~3년 균등분할해서 상환하면 된다. 자격 조건은 영등포구 지역 내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업소여야 하며, 부동산 담보설정 또는 신용보증이 가능해야 한다. 단, ▲호프집, 유흥주점, 단란주점 ▲혐오식품 취급업소 ▲이미 직품진흥기금을 융자받아 원리금을 상환중이거나 상환 후 1년 이내인자는 제외된다. 융자 신청은 수시로 가능하며 구체적인 신청방법, 조건, 구비서류 등은 보건소 위생과(☎ 2670-4716)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엄혜숙 보건소장은 “식품진흥기금을 통해 식품위생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영업소 위생관리에 필요한 시설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문화조성에도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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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 홍보전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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