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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516 작성일 201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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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가스관리자 안전교육으로 가스사고 예방 총력
- 3일 오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가스안전관리자 특별 안전교육’ 진행
- 교육대상은 도시가스 검침원, 가스판매소 등 가스안전관리자
- 가스 사고 초동대처방법, 가스시설 안전관리법 등 사례 교육
- 안전의식 고취하고 예방관리 실천 다짐하는 공동결의문 낭독

“도시가스 배관 밸브 안전점검 중 가스 누출로 인해 발생한 질식사고입니다. 여러분께서도 밀폐공간에서 작업을 하실 땐 산소농도측정기와 국소배기장치 등 안전장비를 꼭 사용해야 합니다.”

3일 오후 구청 기획상황실에 도시가스검침원, LPG충전소, 고압가스판매소, 시설관리공단 등 영등포구에서 가스안전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모인 이들을 대상으로 가스사고의 예방과 골든타임 대응력을 키우기 위한 ‘가스안전관리자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가스의 경우 한 번의 실수가 큰 사고로 연결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높이고자 구가 마련한 것이다.

이를 통해 가스안전관리자의 책임감과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으로 인식 전환을 유도하고자 한다.

우선, 교육에 참석한 가스안전관리자들 모두가 공동결의문을 낭독하고 이어서 안전관리 요령과 가스사고시 응급조치 등에 대한 특별 교육을 받았다.

특별 교육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안전교육 담당자가 나서 △각종 가스 사고 사례 및 초동대처방법 △가스사용시설 안전관리 방법 △가스관계법 개정 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실제 일어난 사고 현장을 사진으로 보여주며, 사고 내용과 원인을 함께 파악하고 다시 한 번 경각심을 일깨우기도 했다.

이 날 특별 안전교육에 함께 참석한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안전은 누구 한 사람의 책임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하는 것이다.”며 “가스안전관리자로서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이 끝난 후에는 가스검침원을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가정 발굴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가스검침원들이 정기적으로 각 가정을 방문한다는 점에서 착안한 이 방법은 위기가정 발굴에 검침원들을 활용하는 것이다.

구는 가스안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견시 조치 및 신고 안내요령, 안내문 배포와 관련된 유의사항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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