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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608 작성일 201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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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돈을 버리고 있지는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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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포 클린 업 투게더 프로젝트’ 통해 쓰레기 처리비 다이어트 돌입
- 에코투어, 클린 업 투게더 교육, 에코 지킴이 통해 쓰레기 배출 줄인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연간 약 90억 원에 이르는 쓰레기 처리비용을 줄이기 위해 쓰레기 배출에 대한 주민의식 개선 사업인‘영등포 클린 업 투게더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환경부에서 발표한 ‘제 4차 전국폐기물 통계조사’를 따르면 재활용 가능한 품목 중 70%가 그냥 버려진다고 한다.

절박한 예산을 감안하면 쓰레기 배출 형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여 총 배출량을 줄이고 재활용률은 높여 예산을 절감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직접 체험하고 찾아가는 교육 위주로 ▲환경사랑 「영등포 에코투어」 ▲‘클린 업 투게더 교육’▲ ‘에코 지킴이’로 구성했다.

환경사랑 「영등포 에코투어」는 자원순환센터 견학을 통해 무심코 버린 쓰레기 중 재활용이 가능한 것이 얼마 만큼인지 알게 함으로 쓰레기 배출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워 재활용을 늘리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재활용 전시장 및 선별장, 음식물 쓰레기 환적장 등을 둘러보고, 재활용 작품 만들기 와 ‘도전 에코 골든벨’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재활용품 올바로 배출하기와 음식물쓰레기 물기짜서 버리기 등 생활속에서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체험 한다.

10.24. 여의도여고 학생들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매월 25일 ~ 익월 15일까지 신청 하면 된다.

‘클린 업 투게더 교육’은 무단투기 형태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교육이 필요한 대상을 찾아가 예방교육을 함으로 무단투기를 근절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무단투기 형태를 분석한 결과 외국인이 57%, 성별로는 여성이 81%, 연령별로는 40대 이상이 84.2%를 차지하고 있는 걸로 나타났다.

따라서 외국인이 자주 찾는 글로벌빌리지센터를 비롯하여 여성복지센터 및 경로당 등을 찾아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청소과 직원들이 강사로 나서며 ▲관내 쓰레기 배출현황 ▲환경사랑과 자원의 소중함 ▲종량제의 필요성 등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동영상 시청을 통해 진행한다.

‘에코 지킴이’는 구민 자원 봉사자를 모집하여 담당 지역을 정한 후 무단투기 예방 홍보활동을 펼쳐 주민의 인식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3인 1개조로 구성하여 담당구역 내 ▲종량제 홍보물을 배부 ▲무단투기 예방 안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공무원의 일방적인 홍보 보다 거리에서 한번쯤 마주친 적이 있는 주민들이 직접 홍보를 함으로 그 효과가 더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 또는 영등포구청 청소과로 신청을 하면 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 클린 업 투게더 프로젝트가 쓰레기 배출 형태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와 자원절약은 물론 쓰레기 처리에 드는 비용이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영등포구청 청소과(☎2670-3481)
부서 홍보전산과

담당자 정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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