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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715 작성일 201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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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저축하며 꿈과 희망도 차곡차곡
저소득층, 저축하며 꿈과 희망도 차곡차곡
- 영등포구, 7월 24일부터 희망플러스 통장 · 꿈나래 통장 참가자 각 21명 모집
- 일정액을 저축하면 최대 100% 추가 적립해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 지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저소득층 주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희망플러스 통장’과 ‘꿈나래 통장’의 참가 희망자를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

‘희망플러스 통장’과 ‘꿈나래 통장’은 참가자가 소득 수준에 따라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구와 서울시, 민간후원기관이 동일 금액 혹은 저축액의 50%를 추가 적립해 경제적 자립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플러스 통장은 자립·자활의지가 높은 저소득 근로 주민이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꿈나래 통장은 만 14세 이하 저소득 가구 아동이 교육자금을 적립하도록 지원해 교육기회 부족으로 인해 빈곤이 대물림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한다.

신청 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며 소득인정액이 올해 최저생계비의 150%(4인가구 기준 월 244만원) 이하인 가구로, 희망플러스 통장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중인 저소득 가구, 꿈나래 통장은 만 14세 이하 자녀 양육가구이다.

올해부터 새롭게 바뀐 점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비슷한 자산형성 지원 사업(희망키움 통장 Ⅰ·Ⅱ, 내일키움 통장, 디딤씨앗 통장)에 참여하는 가구는 희망플러스 통장과 꿈나래 통장에 참가 여부가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신청하기 전에 복지정책과(☎ 2670-3981) 또는 동 주민센터에 문의 후 접수해야 한다.

참가 희망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접수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희망플러스 통장과 꿈나래 통장 각 21명씩 최종참여자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자는 10월 말 첫 저축을 시작으로 희망플러스 통장은 매월 5~20만 원씩 3년간 납입하고, 꿈나래 통장은 매월 3~10만씩 3년 또는 5년간 납입해야 한다.

또한 희망플러스 통장과 꿈나래 통장에 최종 선정된 자는 저축액 연 1회 이상의 금융교육과 자산·채무관리, 재무 컨설팅 등 유익한 금융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구에서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1,285 가구가 희망플러스 통장과 꿈나래 통장에 참여하였으며, 그 중 416가구가 통장 납입기간이 만료돼 혜택을 받았다.

장종연 복지정책과장은 “희망플러스 통장과 꿈나래 통장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가며 그들의 꿈과 희망도 이뤄가고 있다.”며 “민간기업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저소득층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영등포구 복지정책과 (☎ 2670-3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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