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영등포구, 취학 전 아동 조기시력검진 실시 | |
영등포구, 취학 전 아동 - 구, 다음달 15일까지 4천여 취학아동 대상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다음달 15일까지 구립어린이집 27개소와 민간어린이집 98개소를 포함 총 125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취학 전 아동 무료조기시력 검진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사업은 관내 어린이집 만 3세부터 6세의 취학 전 아동 4,0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실시된다. 만3세~6세 어린이의 눈은 작은 이상이 생겨도 눈의 기능발달에 크게 방해가 됨으로 치료시기를 놓치면 원인질환을 치료한 후에도 시력을 회복하기 힘들기 때문에 조기검진이 중요하다. 구는 유아용 그림시력표를 보육시설을 통하여 각 가정에 배부하여 1차 검사를 실시하게 한 후, 1차 결과 재검진이 필요한 아동에 대해서는 영등포구 보건소와 김 안과 병원이 연계하여 2차 검진을 하게 된다. 또한 2차 검진결과는 각 가정에 통보하게 되며, 안질환의 진단을 받고 눈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어린이에 대해서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하여 수술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아동의 눈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부모와 보육시설의 적극적인 참여가 뒷받침 돼야 한다.”며“ 관내 어린이집 대상 아동 모두가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4,281명을 대상으로 49명이 2차 재검진을 받았으며, 이중 18명을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치료한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2670-4743)으로 문의하면 된다. |
|
부서 | 홍보관광과 |
---|
- 이전글 노인 복지 서비스, 한 자리에
- 다음글 아름다운 재능 기부자를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