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제안
제안일 2024.04.12
| 영등포동3가 시장의 자체정화 시스템 구축 제안 | |
| 현황 및 문제점 |
우리 사무실은 신길역 3번출구 입니다. 우리 사무실 직원들은 점심식사를 위해선 5~6할은 영등포동 3가 먹자골목으로 갑니다. 우리가 원하는 식당으로 가자면 이번 제안을 하게된 식당을 지나게 되는데 일년 365일 이렇게 더러운 모습으로 보는 사람이 민망하고 창피할 정도로 지저분하고 더럽습니다. 하여 우리 직원들 간에 어떻게 하면 이 더러운 골목을 기분좋은 골목으로 바꿀까? 여러차례 대화를 나누어 보았지만 단순히 청소를 통해서 정화하기에는 구조적 문제가 커서 이렇게 구청에 민원을 제안 합니다. 얼핏 보아도 건물관리가 전혀 되지 않고 있으며 주변으로 부터 항의를 여러번 받았을 것이 예측되는 상황인데도 수년간 변함없이 사진의 모습입니다. 이곳은 5호선 (신길역) 외국 관광객이 지근거리에서 숙박하며 한국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밤시간에도 자주 보이는 지역이며 유동 인구가 어느곳 못지않게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 하고 이렇듯 혐오시설화 되었다. 는 것에 불쾌감을 넘어 수치심을 느낍니다. 계도를 부탁 드리며 계도로 안될경우 지역주민회나 상인협회를 통해서 개선 되기를 간곡히 원합니다. 첨부 사진의 위치 : 영등포로 50길 5 "한국밥 영등포점" 외부벽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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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물주의 자체 리모델링
2. 소방법 보건법 등을 통한 범칙금 부과등 다양한 방법으로 계도 3. 적극적 방법으로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활성화 계획을 마련 기초 정비 착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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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효과 |
1. 영등포의 이미지 개선 2. 상인들의 긍지와 희망 배가(앞으로도 장사가 잘 될 수 있다는) 3. 외국인에게 한국의 더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 이미지 추락을 막는다. 4. 단기적으로 최소 주변 업무시설에서의 식사탐방을 늘릴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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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리상황 | 완료 |
| 종합의견 |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 구민제안 담당자입니다. 귀하께서 제안해주신 ＇영등포동3가 시장의 자체 정화 시스템 구축 제안＇에 대한 ＇지역경제과＇의 검토결과입니다. 우리구에서는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시설현대화 및 경영현대화 사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시장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영등포동3가 먹자골목 일대 상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약칭: 전통시장법)’에 따른 시장 또는 상점가가 아니기 때문에 시설·경영현대화사업의 대상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소상공인과 지역예술가 간 협업을 통해 점포 내외부 디자인 개선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지원하는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은 서울특별시에서 재정여건 등의 이유로 종료하였으나, 추후 서울시에서 해당 사업을 재실시한다면 사업계획에 따른 신청권자가 신청하시면 됩니다. 위의 사유로 귀하의 제안을 불추천 결정하오니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구 발전을 위해 소중한 의견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귀하의 가정에 언제나 건강과 평안이 함께하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