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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소식

조회수 4 작성일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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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제로 도전!` 서울시, 제로마켓·대체 빨대 활성화 나선다
□ 서울시가 ‘일회용 포장재 줄이기’에 참여하는 매장을 지원하는 ‘제로마켓’ 운영에 이어 올해부터는 플라스틱 빨대 줄이기에도 나선다. 시는 ‘플라스틱 대체 빨대’ 제조사를 충분히 확보, 소상공인이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대체 빨대를 구입·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서울시는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도 포장재 줄이기에 앞장설 ‘서울 제로마켓’ 참여매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제로마켓 총 100곳을 운영할 예정으로, 선정된 매장은 ▴무포장 ▴소분 ▴리필스테이션 등에 참여해야 한다.

○ 시가 '21년부터 ‘포장재 줄이기’에 참여할 매장을 집중 모집·지원한 결과, 작년까지 총 300개소(누적)의 제로마켓이 운영됐다.

○ 특히 제로마켓 참여매장이 대부분 소규모·개별 매장이라는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네트워크 구축, 정보 공유 등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기존에 제로웨이스트(쓰레기 없애기) 매장을 운영 중이거나 제로웨이스트에 관심과 실천 의지가 있는 중·소규모 매장, 프랜차이즈 기업 등 온·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사업자라면 참여할 수 있으며, 제로마켓으로 선정되면 매장당 최대 250만원이 지원된다.

○ 시는 그동안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진행했던 제로마켓 지원사업을 올해부터는 코로나19 등을 계기로 이용이 급증한 ‘온라인 매장’까지 확대, 친환경·재사용 포장재 사용을 유도하기로 했다.

□ 아울러 시는 해마다 20억 개 이상 소비되는 플라스틱 빨대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소상공인에게 ‘플라스틱 대체 빨대’를 저렴하게 공급할 대체 빨대 제조사를 모집하여, 소상공인이 온라인 판매처(http://allcafeowner.com)를 통해 개당 3원 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빨대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기존에는 ‘포장재 줄이기’에 집중해 왔으나 앞으로 절감 대상을 일회용 플라스틱까지 확대하기 위해 대체 빨대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으며, 올해 대체 빨대 제조사 최대 10여 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 ‘제로마켓’ 참여를 원하는 매장과 ‘플라스틱 대체 빨대’ 제조사는 서울특별시 누리집 또는 (재)서울디자인재단, 서울새활용플라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서울디자인재단에 전자우편(sup_zero@seouldesign.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 ‘플라스틱 대체 빨대 활성화’ 사업은 소상공인을 조속히 지원하기 위해 4.17(수)까지 지원받으며, ‘제로마켓’은 4.28(일)까지 신청받는다.

○ 신청서 접수 후 사업계획서 등 서면심의와 함께 매장 내 공간·운영 인력 확보 여부, 매장 운영의 지속가능성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 정미선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데 ‘탈플라스틱’이 주요한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앞으로는 포장재뿐만 아니라 일회용품 전반의 감축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일회용 폐기물을 줄이는데 더 많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사업자, 소상공인 카페 등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서울특별시 친환경 소식
담당부서: 기후환경본부 - 자원순환과(02-2133-3670)
작성자 김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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