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칭찬합니다

칭찬합니다 상세보기 - , 제목, 내용, 파일, 작성자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난처한 상황에 함께 해결해 주시려는 김유경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는 인천 운서동에 거주합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영종도 입니다. 친정식구들과 2월13일 여행을가는데 함께가는 딸의 여권이 6개월이 남지않으걸 확인고 지난 1/30에 급히 영종도 중구청여권과에 연락했을땐 2월 21일에 받는다고 방법은 없다고 알아서 결정하라고 하더군요. 마음과 손이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 10여년 전 급히 여권신청을 해야할 일이있어서 영등포구청이 제일 빠르다는 이야길 듣고 신청하여 받은 기역이 있어서 이번에도 영등포구청에 연락을 하였는데, 김유경 선생님께서 상담을 해 주셨습니다.
“오늘 신청하면 2월15일에 받을 수 있지만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조폐공사에서 바로 가기때문에 더 일찍 받을 수 있다고…” 사실 구정연휴만 아니면 괜찮은데 연휴때문에 더 조심스럽다고 하셨고, 심지어는 만약 2/6일까지 여권을 받지 못하면 전화로 인쇄여부를 물어본 후 이쇄가 되었다면 8일에는 받을 수 있을거라 말씀 주셨고! 인쇄가 안되었다면 취소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이유는 긴급여권을 받아서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주셨습니다. 단, 여행가는 나라및 도시가 긴급여권이 되는지 여부는 확인을 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김유경주무관님과 통화 후 구청은 모두 같은 절차와 시스템이라고 해주신 기억으로 혹시 몰라 안내주신내용을 여기 영종도에있는 청사여권과에 다시 통화한 후 김유경주무관님의 상담이 정말 아무나 할 수 없는 상담임을 더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영종도에서는 절대 그럴수 없고 빨라야 2틀이라고 또 알아서 결정 잘 하라고 하더군요! 도대체 영종도 구청은 뭘 알아서 잘 하라는건지!

김유경주무관님과 통화를 할 수 있었던게 천운이였습니다. 그리고 “ 김유경주관님은 빨리 오늘 신청하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공항근무 끝나고 아이 사진을 찍어야해서 걱정을 하였더니 영등포구청음 8시까지라고 괜찮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아이이름도 물어봐 주시고 “같이 해 보자고 하셨습니다” 주무관님도 워치 해주시겠다는 말씀까지 해주셨습니다.
전 김유경주무관님 뵙기전에는 날개를 가지고 계신줄 알았습니다. (천사) 근무끝나고 아이사진을 찍어 영등포구청으로 가서 도대체 누구실까? 번호표를 뽑고 순번을 기다린지 30분이지나 6시가 되니 한분 두분 퇴근하셔서 마음이 급해졌습니다. 얼굴을 모르는데 혹시 퇴근하시면 어쩌지? 직접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여쭤봤는데 안쪽에 앉아계신다고 ..안쪽에는 여러분이 계시더군요. 말씀드리면 또 신경쓰실가봐 어느분이신지 모르면서 안쪽만 계속 보았는데 한분이 저랑 눈이 마주치셨는데 , 그분도 절 기다려주셨는지 눈빛이 달라지셨습니다. 김유경 주무관님이셨습니다. 드라마 아닙니까?
정말 드라마 찍은거 같습니다. 조심스럽게 감사인사드렸고 제 순번이되어 여권신청을 마치고 왔습니다.

코로나와 큰아이의 입시로 작은 아이가 해외여행을 못간지 4년이 넘었고 친정식구들과 오랫만에 계획이였는데 … 불안함에 정말 떨렸었습니다.

아! 그리고 어제 2/1일 여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어제도 김유경선생님께서 먼저 연락을 주셨습니다. “ 여권 받으셨나요?”
세상에 김유경주무관님같은 분이 계시다니…
정말 끝까지 감동입니다.

“ 김유경 주무관님 감사합니다.”
김포공항시절 등촌동 살 때도 영등포구청에서 같은이유로 도움을 받고, 이제는 인천시민이지만 또 영등포구청에 김유경주무관님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하고, 감동입니다. 제 주변인들한테 모두 이야기 했는데 다들 깜짝놀라더군요..
정말 대단하신겁니다.
어떻게서라도 이번 일 을 이야기 하고 싶은 마음에 두서없이 급하게 글을 적었습니다.

김유경 주무관님 여행 잘 다녀오겠습니다.

영등포 구청 주무관님들 항상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작성자 이희경

담당자 정보1

  • 담당부서 영등포구청
  • 전화번호 02-2670-3114
  • 팩스번호 02-2670-3002
  • 당직실 02-2670-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