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 도로과 도로조명담당 주무관님~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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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도림동 거주 6년차 주부입니다. 거주 지역이 낙후된 지역이라 어느정도 포기하고 사는 부분이 많았습니다.(주차,쓰레기,분리수거 등등) 그래서 영등포에 살면서도 영등포구에 대한 관심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집앞이 해만 지면 손전등을 들고 다녀야 할만큼 어두워 불편했으나, 보안등 설치가 어렵다는 답변을 듣고 <정책에서 외면 당하고 있다는 피해의식과 설움>이 생겨 불만이 가득했습니다.
지난 7월1일 우연한 기회로 민원을 재접수했고, 바로 다음날 담당 주무관님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더운날씨에 현장 답사도 바로 나와주셨고,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보안등 설치를 진행해 보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때도 관심보여 주시는것에 그동안의 응어리가 좀 풀리는것 같아서 충분히 감사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드디어~ 뚜둥!!! 오늘 2021년 8월 26일 목요일 어둡던 집앞 골목길에 아주 환한 보안등이 켜졌습니다!!!! 외면받던 민원인의 마음이 아주 사르르 녹는 경험을 하게 해주신 담당 주무관님(제가 성함을 여쭤보지 못해서 검색 해보았는데<< 김진태 주무관>>님 맞으실까요??) 진심으로 감사 합니다. 이렇게라도 감사한 마음 꼭 전해드리고 싶어서 부끄럽지만 몇글자 적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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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오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