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칭찬합니다

칭찬합니다 상세보기 - , 제목, 내용, 파일, 작성자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대림1동 주민센터 김승연 주임님을 칭찬합니다.
저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수험생
자녀의 학부형입니다.
지난 2월 한참 먹성 좋은 고등학생 자녀가 아끼느라 외부에서는 가끔 식사를 거르기도 하는 상황이 되어 ,,작은 지원이라도 받을 수 있나 하는 막막한 마음으로 대림1동 주민센터를 찾아갔습니다.
가서 상황 설명을 하니 대림1동 주민센터 복지과 어떤 직원분께서 복지과 김승연 주임님을 소개시켜 주셨습니다.주임님께서는 저희 아이 성적표를 보시더니,, 어려운 상황에서 열심히 공부한다고 칭찬 하시며 장학금 후원이 들어 오면 지원해 보겠다 하셨습니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감사하게도 주임님께서 연결해 주신 장학금에 선정이 되어 단비처럼 잘 사용했습니다.
그 후 주무관님께서
협동 조합에서 경제적 형편은 어려우나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 대상으로 무료로 학원 수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소개해주셨습니다.
감히 꿈에도 생각한 적이 없었기에 매우 감동받았습니다.
어려운 형편에 좋은 성적을 내는 저희 아이를 위해 김승연 주무관님께서 직접 영등포구내 여러 학원에 다 전화 하셔서 지원하실 수 있나 문의 하시고 협동 조합과 연계 지원으로 저희 아이가 수능 볼 때까지 학원을 무료로 다닐 수 있게 연결해주셨던 것입니다
영등포구에 없던 사업을 진행해 주신 것도 놀라운 일인데 ,,더 놀라운 것은 일일이 학원에 전화하여 문의 하실 때 아이 학교 내신 수업 가능 여부까지 학원에 직접 문의해주셨다는 점입니다.
주민센터 주무관님들께서 늘 업무량이 많아 매우 바쁘시고 힘드신 걸로 들었는데,, 주임님께서는 단지 친절하신 것을 넘어 이렇게 부모가 하기에도 번거롭고 어려운 일을 시간을 내어 알아보고 연결시켜 주시다니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이가 사춘기라 학업에 어려움을 겪으며 힘들어 하는 상황을 들으시더니 진심으로 매우 안타까워 하시며 조언과 위로의 말을 해주셨습니다
의례 형식적인 언어가 아니였어요!!그래서 마음에 더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가족도 친지도 해주지 않는 일을 생판 남인
처음 보는 더군다나 말도 몇마디 해보지 않은
주무관님께서 이렇게 따뜻하고 친절하게 일로도 마음으로도 정성을 써주셔서 어려운 상황에 큰 위로를 받고 마음도 든든해지며 한 마디로 세상 살아갈 힘이 났습니다.은혜를 입었다는 표현이 가장 적절한 것 같습니다
평소에도 주민센터 들릴 때 가끔씩 주무관님 업무 하시는 모습 뵙는데 항상 친절하십니다.아주 어르신들께도 항상 친절하고 정말 살갑게 해드리십니다.
저는 아쉽게도 곧 다른 지역으로 이사갑니다.
이렇게 일도 잘하시고 정성으로 대해 주시는 주무관님 또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단언컨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작성자 김수정

담당자 정보1

  • 담당부서 총무과
  • 부서전화번호 02-2670-3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