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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에서 프린트를 이따금 사용하는 구민입니다. 자녀들이 학교에 다닐때는 집에 프린트가 있어서 출력을 쉽게 했는데 아이들이 모두 성인이 되니 집에 있는 프린트기는 오래 되어서 잉크를 새로 교체해도 사용하지 않으니 바로 말라서 프린트기를 없앴습니다. 그래서 이따금 꼭 프린트를 해야 할때면 구청에 가서 이용하는데 우연히 청장님을 뵙게 되어 인사를 드리고 프린트 사용에 관해 말씀드렸더니 무시하지 않고 답변까지 해주시며 응대해 주셔서 반가웠습니다. 게다가 사진으로 뵙는 것 하고는 훨씬 더 인자해 보이시고 환한 모습이셔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다음에도 꼭 청장님으로 당선되셔서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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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윤정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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