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KBS 견학홀은 한국 방송의 역사와 현재를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방송전시관입니다. 이곳에서는 방문 시청자들에게 방송 제작 현장의 직·간접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미니 박물관, 기타 방송과 관련된 전시자료들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방송 학습의 장이 되고 있으며 국가기간방송 및 공영방송으로서의 KBS의 역할과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시청자 서비스 공간입니다. KBS 견학홀은 1977년 1월 1일 처음 개관이후, 2001년 4월에 전면적으로 시설 및 전시물을 개선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관람은 본관 2층에서 시작하여 4층, 5층의 순으로 되어있습니다. 각 층에는 방송 연대표·미니 박물관·라디오 드라마스튜디오·효과장비·9시 뉴스 코너·크로마키 코너 등이 마련돼 있습니다. 또한 스튜디오 창을 통해 라디오와 TV 프로그램 제작 과정을 관찰하실 수 있습니다.
주요시설
KBS 드라마, 연예오락, 어린이, 시사교양, 뉴스 각 장르의 홍보영상을 보실 수 있고, 포토존이면서 대기 공간입니다.
가상스튜디오는 날씨,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에 특수영상으로 활용됩니다. 터치모니터에서 다양한 배경영상을 선택한 뒤 파란무대에 서면 합성 영상을 체험할 수 있으며, 기상 캐스터가 되어볼 수 있습니다.
TV프로그램 제작현장을 한눈에 보면서 다양한 방송관련 직업을 상상해 볼 수 있는 체험코너입니다. 무대 위에서 ‘누가누가 잘하나’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습니다.
‘구름빵’의 주인공 목소리를 직접 녹음해서 들어볼 수 있으며, 성우가 되어 만화 속 주인공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빨간 버튼을 누르고 정면에 프롬프터를 이용하여 KBS 뉴스를 진행할 수 있으며, TV 화면을 통해 송출되는 영상을 보고 뉴스데스크의 메인 앵커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5층에는 우리나라 방송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미니박물관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에는 당시 사용했던 마이크, 카메라, 텔레비전 등 희귀하고 역사성 있는 장비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