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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Best10!

한국잡지정보관
위치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7길 11
전화번호
02-360-0041
홈페이지
http://museum.magazine.or.kr/

상세정보

잡지인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불굴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소멸되어가는 희귀하고도 역사적 가치가 높은 잡지 및 자료들을 수집, 전시하고 전문적 학술적 연구를 통해 우리 잡지를 이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잡지정보관을 설립하였습니다. 한국잡지정보관은 정보관 개관을 기념해 한국학연구소 고 김근수 박사를 비롯하여 구자룡님, 권오운님, 김연갑님, 김형선님, 김훈동님, 서상진님 등이 기증한 자료와, 기존에 잡지협회에서 소장하고 있던 자료들을 가지고 개관기념 특별전시회를 1992년 12월 1일부터 10일 까지 열기도 하였습니다.

<잡지 역사관> 한국잡지의 시대구분과 역사적 의의 : 잡지의 역사는 한말(1890년대)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근 120여 년 간 시대적인 암흑기와 전성기를 거치면서 정치·경제·사회·문화를 아우르는 선도적인 간행물로 대중 속에서 발전되어 왔습니다. 한국잡지의 발달과 그 변천과정을 크게 광복 전·후의 2기로 구분할 수 있는데, 그것을 좀 더 세분하면 제1기 태동기(1896~1909), 제2기 무단정치시기(1910~1919), 제3기 문화정치표방시기(1920~1936), 제4기 친일언론 강요기(1937~1945), 제5기 해방초기(1946~1950), 제6기 잡지의 새로운 출발시대(1951~1960), 제7기 다양화·전문화시기(1961~1979), 제8기 언론의 위축시기(1980~1987), 제9기 6·29 이후 잡지 자유화 시기(1988~2000), 제10기 온·오프라인 잡지의 공생시기(2001~현재)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 구분은 학자마다 그 분류방법이 조금씩 상이하여 그 중 다수가 선택하여 사용하고 있는 김근수 박사의 분류를 기준으로 작성한 것임)
19세기 개화기와 20세기 성장기를 거쳐 온 우리 잡지는 21세기를 맞아 국제화·정보화는 물론 잡지의 다양화·전문화시대의 언론 문화산업을 선도하는 핵심매체로 그 사명감을 다하고 있으며, 지난 우리 잡지역사를 바탕으로 21세기의 풍요로운 전성기를 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잡지 주제관> 우리나라의 잡지는 오랜 시대적 상황을 거치면서 다양한 주제의 잡지들이 창간되고 소멸하는 과정에서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잡지는 크게 시사교양지, 여성잡지, 어린이‧청소년 잡지, 문학‧예술지, 인문‧사회지, 과학‧기술지, 스포츠‧레저지, 대중 오락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이런 다양한 장르의 잡지들은 지난날의 시대적인 변화에 따른 반영에 기인합니다. 정치성‧사상성이 극도로 제약되었던 시기에는 종교지와 아동지, 문예지 등이 중심을 이루었고, 언론의 자유가 허용되었던 시기에는 시사지, 인문‧사회지 등이 대중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사회적인 도구로서 활약하기도 하였습니다. 1990년대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잡지의 시장규모가 커지면서 잡지의 다양화 및 전문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양적인 팽창보다는 독자가 원하는 잡지를 발행하는 활발한 움직임이 일어나면서 잡지계에도 새로운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용안내>
- 관람시간
월요일~금요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토요일 : 오전 10시 ~ 오후 2시

- 휴관일
일요일, 연휴 및 국경일

- 관람료
무료

위치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