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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영등포 (11월 3주차) [자녀를 위한 학부모 진로 콘서트] 영등포구가 11월 18일 영등포구청 별관 강당에서 ‘자녀를 위한 학부모 진로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관내 학부모 약 50명을 대상으로 자녀의 효과적인 진로 탐색을 돕고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가 ‘과학의 가치와 과학 문화’를 주제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과학의 시선’으로 이해하는 방법을 전하며 과학이 사회와 문화 전반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강연했습니다. 영등포구는 이번 진로 콘서트를 통해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 방향을 보다 효과적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정보와 통찰을 제공했습니다. [2025년 제8회 은빛축제 개최] 영등포구가 11월 18일 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 강당에서 ‘제8회 은빛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센터를 이용하시는 어르신 8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평생교육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우쿨렐레와 하모니카 연주그리고 맵시 체조 등 열정이 담긴 무대가 펼쳐졌으며, 인물화·수채화 등 다양한 작품들도 전시됐습니다. 영등포구는 이번 은빛 축제를 통해 어르신들의 성취를 공유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영등포구 장애인 어울림 걷기대회] 영등포구가 11월 19일, 영등포공원에서 ‘제3회 영등포구 장애인 어울림 걷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장애인을 포함해 약 500명이 참여했으며,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도 이어졌습니다. 걷기대회 참가자들은 영등포공원 일대를 함께 걸으며, 서로 화합하고 건강 증진을 도모했습니다. 영등포구는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지역 장애인과 구민이 함께 어울리는 건강한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 더 따뜻한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주의 영등포 남수명이었습니다.

이주의 영등포 (11월 2주차) [글로벌 미래 인재 과학 캠프 발대식] 영등포구가 11월 7일, 구청 별관 5층 강당에서 ‘2025년 글로벌 미래 인재 과학 캠프’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글로벌 미래 인재 과학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해외 과학 문화 탐방 기회를 제공해 4차 산업 시대를 이끌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캠프 참가자로 선발된 관내 중학생 30명은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 대만을 방문해 TSMC 혁신관, 대만 국가 우주센터 등 주요 과학기술 기관을 탐방하며 첨단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할 예정입니다. 영등포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2025년 어르신 일자리 사업 성과 보고회] 영등포구가 11월 11일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과 사회참여를 응원하기 위해 ‘2025년 어르신 일자리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11일과 12일 이틀간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진행됐으며 경로당 중식·청소 도우미 등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 총 709명이 참석했습니다. 올 한 해 추진된 어르신 일자리 사업의 주요 성과와 활동 사례를 공유했으며,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올해 어르신 일자리 사업이 지역사회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짚어보고, 내년 사업 방향도 함께 살펴보는 자리가 됐습니다. [희망의 숲 4호 준공 및 식재 행사] 영등포구가 11월 13일 도림천 일대에서 준공 및 식재 행사를 열었습니다. ‘희망의 숲 4호’는 도시 내 유휴공간에 숲을 조성해 생활권 녹지량을 늘리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도림천 일대에 버드나무 18주와 꼬랑사초 등 초화류를 심고, 벤치와 돌띠를 설치해 시민들이 머무르고 쉴 수 있는 수변 쉼터로 꾸며졌습니다. 도림천 인근 회색 공간이 녹색 쉼터로 다시 태어난 만큼, 지역 주민들의 산책과 휴식을 책임지는 새로운 도심 속 숲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주의 영등포, 남수명이었습니다.

11월 1주차 이주의 영등포 [영등포 1인 가구 건강클럽 특강] 영등포구가 11월 3일 1인 가구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실천을 지원하기 위한 ‘1인 가구 건강클럽’ 프로그램을 열었습니다. 선유로에 위치한 본아이에프 YP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총 1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했습니다. 특강에서는 서울시 보라매병원 재활의학과 정세희 교수가 ‘달리기, 축복이라 말하는 이유’를 주제로 규칙적인 운동의 중요성과 건강 관리 방법을 강연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혼자 사는 구민들이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배우고, 더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영등포구는 앞으로도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안전 보안관 안전 문화 거리 캠페인] 영등포구가 11월 4일, 영등포역 앞 삼거리와 신세계백화점 앞 일대에서 구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사고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안전 보안관 안전 문화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행사에서는 생활 속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이 펼쳐졌습니다. 참여자들은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교통안전, 보행 안전, 사고 예방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거리 홍보를 전개했습니다. 영등포구는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율적 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는 방침입니다. [신길1동 클린하우스 개장식] 영등포구가 11월 4일 신일어린이공원에서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조성한 신길1동 클린하우스의 문을 새롭게 열었습니다. ‘클린하우스’는 주민들이 시간 제약 없이 24시간 편리하게 생활폐기물과 재활용품 등을 배출할 수 있도록 마련된 거점 배출·수거 시설로, 기존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쓰레기를 배출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클린하우스 내부에는 배수와 물청소가 가능한 유지관리 설비도 갖춰졌으며 부피가 큰 종량제 봉투와 스티로폼을 따로 분리할 수 있는 수거함도 마련됐습니다. 영등포구는 이번 클린하우스 개장을 계기로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주의 영등포, 남수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