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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개]누리공원에 36홀 파크골프장 개장을 허가해 주십시오
등록일 2024.07.02 11:37
처리예정 감사담당관에서 2024.07.05 까지 답변예정
내용 탄원서

“안양천 영등포누리체육공원에 36홀 파크골프장 개장을 허가해 주십시오!

양평교 아래 안양천변에 영등포누리체육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여기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영등포누리파크골프장)이 조성되어 있어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운동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운동하시는 분들은 영등포파크골프협회 회원 1,400여명과 영등포시설공단을 통해 예약하고 오는 수많은 영등포구민과 서울시민입니다. 현재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은 회원 300여명 일 때 조성된 규모입니다. 현재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이 처음보다 5배 이상 증가하여 적정이용규모를 한참 초과하여 운동하러 나온 시민들이 불편함을 감수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공공시설물은 되도록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겨야 합니다. 현재 조성 중인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면적을 최대로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은 정식 파크골프장으로 개장하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6천여평에 이르는 면적을 시민 전체가 이용하게 한다고 시민공원으로 방치하게 되니 기껏해야 몇몇 반려견들의 놀이터로 이용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단위 면적당 이용효율을 최고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왜 시행하지 않는 것입니까?

우리나라가 고령화사회로 진입하면서 고령자들의 건강관리가 건강보험 재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이 때 고령자들이 파크골프를 통하여 건강관리를 잘함으로써 건보 재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파크골프를 하고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운동이 끝나고 회식, 간담회 등을 파크골프장 근처에서 갖게 됩니다. 이에 따라 지역상권을 활성화시키는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어 거리에 활기가 넘치고 영등포파크골프장 근처 상인회에서도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현재 18홀 규모를 운영하고 있는데도 이렇게 거리가 활성화되는데, 36홀 규모로 확장되어 전국대회 등을 유치하게 되면 상권이 더 활성화되고 지방세 등 세수가 증대되어 국가 살림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안양천이 국가하천이라 체육시설이 들어서게 되면 홍수기에 유속의 흐름이 늦어져서 점용허가를 해주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파크골프장은 잔디를 조성하고 홀 컵, 티잉 그라운드를 설치하는 등 홍수기에 유속에 영향을 줄 하등의 장치도 없습니다. 오히려 유속을 방해하는 무성한 잡초를 잔디로 대체하여 유속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잔디를 조성하는데 있어서도 제초제 등의 농약은 일절 사용하지 않고 회원들이 호미나 낫으로 일일이 잡초를 제거하여 환경오염의 문제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여러 번 다시 생각해도 파크골프장을 개장하여 생기는 불이익은 거의 없고 여러 효익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구청장님께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관계 부처와 협조하여 서울의 명품 파크골프장을 영등포에 만드는데 조치를 취해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024년 7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