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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20 작성일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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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관내 제조업체 작업장 환경 개선 실시…최대 500만 원 지원
- 서울시 ‘도시제조업 작업 환경 개선 지원 사업’ 공모 선정…업체당 최대 500만 원 지원
- 의류봉제‧기계금속‧인쇄‧주얼리‧수제화 등 제조업 5대 업종 대상…관내 총 171개소 선정
- 총 34개 품목 지원…화재 감지기, 누전 차단기 등 안전 관리 필수 품목 및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설비 등 지원
-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을 통해 작업 능률 향상 기대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관내 제조업체 171개소를 대상으로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비용으로 업체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공모 사업인 ‘도시제조업 작업 환경 개선 지원 사업’ 선정을 통해 진행하는 이 사업은 영세하고 노후화된 5대 도시제조업(의류봉제‧기계금속‧인쇄‧주얼리‧수제화)을 대상으로, 사업장의 안전하고 생산적인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물품 구매 및 공사 비용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공모 사업 선정을 위해 참여 업체를 모집하고, 현장 조사 및 실태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후 서울시 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관내 총 171개소의 제조업체가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참여 대상은 관내 사업자등록을 한 업체 중, 상시 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인 소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위험 및 위해 환경 요인에 취약하여 개선에 따른 기대효과가 높은 업체 순으로 선정되었다. 지원 금액은 선정업체당 최대 500만 원이며, 개선 비용 중 10%는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품목은 ▲안전 관리 물품 10개(소화기, 화재 감지기, 누전 차단기 등) ▲근로환경 개선 물품 15개(냉난방기, LED 조명, 공기청정기 등) ▲작업 능률 향상 물품 9개(바큠다이, 재단 테이블 등)로 총 34개 품목을 지원한다. 단, 안전 관리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물품에 대해 우선 지원 예정이다.

구는 전문 컨설팅 기관과 함께 준공 검사를 완료하는 등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그간 열악한 작업 환경에서 벗어나 안전한 작업장에서 근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사업체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소공인분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사업들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문의: 지역경제과(☎2670-3426)
붙임: 사진 2부
부서 지역경제과
연락처 2670-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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