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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래

신길3동 동유래

살기좋은 우리동네 영등포구 신길3동의 유래를 알아 보세요.
영등포구내의 동별로 역사를 알 수 있습니다.

신길3동

샛강을 경계로 여의도와 마주보고 있는 신길동은 조선시대에 서울로 들어오는 영등포나루터가 있었던 곳으로 알려진 교통의 요지였고, 평평한 들판에 농업을 주로하던 생활터전이었다.

신길동의 이름은 조선시대부터 포구로서 신기리라고 불리어진 마을로 새로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붙여진 것으로 추정된다.

신길동의 연혁을 살펴보면 영등포구와 같이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금천현 하북면 신기리로 호칭되었다. 그후 고종 33년(1895) 윤 5월 1일에는 일시 인천부(仁川府)에 속하였고, 이듬해 1896년 8월 4일에 다시 경기도 금천군 하북면 신기리로 되었다.

이어서 일제시대인 1914년 4월 1일에는 경기도 시흥군 북면 신기리로 되었다. 이후 1936년 4월 1일 경성부 확장에 따라 신기리는 신기정으로 편입되어 영등포출장소의 관할하에 있다가 1943년 6월 10일 영등포구성소 관할로 있었다.

광복이 되자 1946년 10월 1일 신기정이란 일제식 명칭은 신길동으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렀다. 그후 1975년 9월 29일에 시 조례 제979호가 공포되어 대방동·신대방동의 일부가 신길동에 편입되었고, 1985년 9월 1일에 시 조례 제2016호로 도림동 일부가 신길동에 편입되는 동시에 신길동 일부가 도림동에 편입되었다.

이어서 1959년10월31일 시 조례 제165호에 의해 신길3동은 신풍동으로 불리우다가 1975년 10월1일 시 조례 제981호에 의거 신길3동으로 고쳐지면서 인구가 3만명이 넘었으므로 이 동에서 신길5동이 분동 되었다.

신길3동의 교통은 동쪽으로 신길로, 북쪽으로 도신로, 서쪽으로 도림로 등이 지나고 있어 편리한 편이다. 이 곳의 대부분은 주택가이고 국민은행, 우리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도림신용조합 등 금융기관 외에 도림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담당자 정보1

  • 담당부서 신길3동
  • 담당자 이설영
  • 담당전화번호 02-2670-1266